[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아스널의 에이스 잭 윌셔(21)가 웨인 루니(28,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영입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아스널은 ‘빅4’의 위상이 흔들리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다. 그 중 아스널의 루니 영입설이 가장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를 비롯한 유수의 영국 언론들은 “아스널이 루니 영입을 위해 맨유에 2,000만파운드(약 350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루니를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은 끊임없었지만, 이번 아스널의 제안은 그 중에서 첫 번째로 온 공식 제안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의 에이스 윌셔도 루니 영입에 발 벗고 나섰다. 윌셔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NPN'과의 인터뷰에서 "루니가 온다면 굉장할 것이다. 그는 팀에 우승을 안길 수 있는 선수다. 출전 명단에 루니가 있는 것만으로 상대는 공포를 느낀다"며 루니의 영입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아스널이 루니와 같은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용기가 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만큼 두터운 선수층을 갖춰야 한다"며 아스널이 성공적인 전력 보강을 이뤄내길 기대했다.
한편 루니는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 밝힌 상황에서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감독과 거취문제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은 ‘빅4’의 위상이 흔들리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다. 그 중 아스널의 루니 영입설이 가장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를 비롯한 유수의 영국 언론들은 “아스널이 루니 영입을 위해 맨유에 2,000만파운드(약 350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루니를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은 끊임없었지만, 이번 아스널의 제안은 그 중에서 첫 번째로 온 공식 제안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의 에이스 윌셔도 루니 영입에 발 벗고 나섰다. 윌셔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NPN'과의 인터뷰에서 "루니가 온다면 굉장할 것이다. 그는 팀에 우승을 안길 수 있는 선수다. 출전 명단에 루니가 있는 것만으로 상대는 공포를 느낀다"며 루니의 영입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아스널이 루니와 같은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용기가 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만큼 두터운 선수층을 갖춰야 한다"며 아스널이 성공적인 전력 보강을 이뤄내길 기대했다.
한편 루니는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 밝힌 상황에서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감독과 거취문제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