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티아고 알칸타라(22, 바르셀로나)의 영입과 관련된 또 다른 문제에 부딪혔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일 “티아고 알칸타라가 맨유로 올 경우 그의 연봉이 맨유 연봉체계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보도를 전했다.
알칸타라의 바이아웃 금액은 9,000만 유로(약 1,308억 원)였지만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에 시즌 경기 중 60% 이상 출전하지 못하면 바이아웃이 낮아지는 특별조항이 있어 7월까지만 바이아웃 금액이 1,800만 유로(약 262억 원)으로 하향된다.
폴 스콜스(39)의 대체자로 알칸타라를 낙점한 맨유는 낮아진 이적료에 알칸타라 영입작업을 서두르고 있으나 이번엔 알칸타라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가 문제가 되고 있다. ‘메트로’에 따르면 알칸타라는 바르셀로나에서 받던 연봉의 3배 이상을 맨유에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에 따르면 현재 티아고가 바르셀로나로부터 받는 연봉은 100만 유로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유럽 언론들은 티아고가 맨유로부터 받을 연봉을 440만 유로(약 67억 원)에서 600만 유로(약 91억 원)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 22살의 유망주로는 꽤 많은 액수다.
‘메트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알칸타라를 데려오기 위해 다른 모든 영입 작업들을 일시 중단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 맨유의 알칸타라 영입의지를 전했다.
사진=©Grupo/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일 “티아고 알칸타라가 맨유로 올 경우 그의 연봉이 맨유 연봉체계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보도를 전했다.
알칸타라의 바이아웃 금액은 9,000만 유로(약 1,308억 원)였지만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에 시즌 경기 중 60% 이상 출전하지 못하면 바이아웃이 낮아지는 특별조항이 있어 7월까지만 바이아웃 금액이 1,800만 유로(약 262억 원)으로 하향된다.
폴 스콜스(39)의 대체자로 알칸타라를 낙점한 맨유는 낮아진 이적료에 알칸타라 영입작업을 서두르고 있으나 이번엔 알칸타라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가 문제가 되고 있다. ‘메트로’에 따르면 알칸타라는 바르셀로나에서 받던 연봉의 3배 이상을 맨유에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에 따르면 현재 티아고가 바르셀로나로부터 받는 연봉은 100만 유로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유럽 언론들은 티아고가 맨유로부터 받을 연봉을 440만 유로(약 67억 원)에서 600만 유로(약 91억 원)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 22살의 유망주로는 꽤 많은 액수다.
‘메트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알칸타라를 데려오기 위해 다른 모든 영입 작업들을 일시 중단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 맨유의 알칸타라 영입의지를 전했다.
사진=©Grupo/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