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어 루이스 나니(26)의 이탈리아 세리에A 이적설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일 “AS 로마, 유벤투스, 나폴리가 나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현재 나니의 몸값은 1,000만 유로(약 148억 원)로 책정돼 있으며, 최근 AS로마 월터 사바티니 단장이 맨유 구단을 직접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AS 로마의 신임 감독 루디 가르시아의 간곡한 요청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1,700만 파운드(약 296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성한 나니는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의 정상급 윙어로 활약했다. 특히 2010/11시즌에는 리그에서 9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리그 11경기 출전(선발 7경기)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나니는 시즌 종료 후 맨유 구단 측과 재계약 협상을 가졌지만 주급 차이로 인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상황이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일 “AS 로마, 유벤투스, 나폴리가 나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현재 나니의 몸값은 1,000만 유로(약 148억 원)로 책정돼 있으며, 최근 AS로마 월터 사바티니 단장이 맨유 구단을 직접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AS 로마의 신임 감독 루디 가르시아의 간곡한 요청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1,700만 파운드(약 296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성한 나니는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의 정상급 윙어로 활약했다. 특히 2010/11시즌에는 리그에서 9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리그 11경기 출전(선발 7경기)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나니는 시즌 종료 후 맨유 구단 측과 재계약 협상을 가졌지만 주급 차이로 인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상황이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