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호주 형’ 샘 해밍턴, FC서울에 온다
입력 : 2013.07.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폴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37세 호주 형이 축구장에 온다. 아시아 쿼터 선수가 아니다.

FC서울이 7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성남 일화의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서울이 다시 한 번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이런 의미만큼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샘 해밍턴의 깜짝 방문. 호주 출신의 샘 해밍턴은 인기 예능 ‘진짜 사나이’를 통해 한국 군대 체험기를 보여 주며 인기몰이 중이다.

샘 해밍턴은 경기 시작 전 서울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시축 행사를 갖는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을 통해 가위, 바위, 보 게임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진짜 사나이’ 최고의 스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경기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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