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AS 로마의 왈테르 사바티니 단장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과 현지 시각으로 4일(목)부터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사바티니 단장과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게 될 잉글랜드 클럽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라고 한다.
이탈리아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사바티니 단장이 잉글랜드로 날아간 주 목적은 일부 선수들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다. 로마의 신임 감독 루디 가르시아는 구단 측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나니(26)와 맨체스터 시티의 마이콩(31)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바티니 단장은 첼시 리저브팀에 소속되어 있는 브라질 출신 라이트백 왈라스(19)를 임대로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첼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로마 부주장 다니엘레 데 로시(29)의 이적 협상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후문이다.
데 로시는 첼시 뿐 아니라 맨유와 맨시티의 영입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로 인해 맨유와 맨시티 측에서 각각 나니, 마이콘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여 데 로시 영입을 시도하게 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로마와 잉글랜드 클럽들의 연이은 협상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IMAGO/BPI/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사바티니 단장이 잉글랜드로 날아간 주 목적은 일부 선수들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다. 로마의 신임 감독 루디 가르시아는 구단 측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나니(26)와 맨체스터 시티의 마이콩(31)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바티니 단장은 첼시 리저브팀에 소속되어 있는 브라질 출신 라이트백 왈라스(19)를 임대로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첼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로마 부주장 다니엘레 데 로시(29)의 이적 협상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후문이다.
데 로시는 첼시 뿐 아니라 맨유와 맨시티의 영입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로 인해 맨유와 맨시티 측에서 각각 나니, 마이콘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여 데 로시 영입을 시도하게 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로마와 잉글랜드 클럽들의 연이은 협상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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