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아스널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제르비뉴가 아르센 벵거 감독을 맹비난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르비뉴는 8일 영국 언론 ‘선데이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벵거 감독은 내게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나는 최고의 경기력을 위해 시간이 조금 필요했지만 많은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뛸 수 없었다”고 전하며 벵거 감독을 비난했다.
2011년 여름, 1100만 파운드(약 194억 원)의 이적료로 프랑스 무대를 떠나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제르비뉴는 큰 기대와는 달리 팀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는 2시즌 동안 63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했지만 시오 월컷,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등과의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제르비뉴의 선택은 이적이었고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의 유니폼을 입었다.
제르비뉴는 아스널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뛴 것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내 포지션은 윙어였는데 나는 이것을 기대하지 않았고 행복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제르비뉴는 8일 영국 언론 ‘선데이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벵거 감독은 내게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나는 최고의 경기력을 위해 시간이 조금 필요했지만 많은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뛸 수 없었다”고 전하며 벵거 감독을 비난했다.
2011년 여름, 1100만 파운드(약 194억 원)의 이적료로 프랑스 무대를 떠나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제르비뉴는 큰 기대와는 달리 팀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는 2시즌 동안 63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했지만 시오 월컷,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등과의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제르비뉴의 선택은 이적이었고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의 유니폼을 입었다.
제르비뉴는 아스널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뛴 것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내 포지션은 윙어였는데 나는 이것을 기대하지 않았고 행복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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