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프랑스의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이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34, 리버풀)의 위대한 발걸음을 응원했다.
프랑스의 1998월드컵 우승을 이끄는 역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꼽히는 지단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제라드는 많은 것을 이뤘지만 만약 그가 리버풀 선수로 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한다면 많이 아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989/1990시즌 이후 24년 만에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은 34라운드 현재 첼시(승점 75, 2위)를 승점 2점차로 따돌리고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에서 프로에 데뷔해 지금껏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제라드는 이제 남은 4경기만 잘 버티면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지단은 특히 리버풀에 대한 제라드의 충성심을 언급하며 "스스로 결정만 했다면 유럽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있었지만 제라드는 그 모든 제안들을 거절하고 리버풀의 선수로 남았다. 그런 충성심은 우승으로 보답받아야 한다"며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기원했다.
한편 지난 주말 안방에서 접전 끝에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물리치고 큰 고비를 넘긴 리버풀은 오는 20일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리그 11연승에 도전한다.
프랑스의 1998월드컵 우승을 이끄는 역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꼽히는 지단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제라드는 많은 것을 이뤘지만 만약 그가 리버풀 선수로 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한다면 많이 아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989/1990시즌 이후 24년 만에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은 34라운드 현재 첼시(승점 75, 2위)를 승점 2점차로 따돌리고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에서 프로에 데뷔해 지금껏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제라드는 이제 남은 4경기만 잘 버티면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지단은 특히 리버풀에 대한 제라드의 충성심을 언급하며 "스스로 결정만 했다면 유럽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있었지만 제라드는 그 모든 제안들을 거절하고 리버풀의 선수로 남았다. 그런 충성심은 우승으로 보답받아야 한다"며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기원했다.
한편 지난 주말 안방에서 접전 끝에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물리치고 큰 고비를 넘긴 리버풀은 오는 20일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리그 11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