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잉글랜드의 베테랑 왼쪽 측면 수비수 애슐리 콜(34, 첼시)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콜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과 통화를 했다. 그는 젊은 선수들을 브라질에 데려가길 원했고 나는 그 의견에 동의한다”며 “지금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떠나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대표팀 은퇴 소식을 밝혔다.
올 시즌 콜은 소속팀 첼시에서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에 밀리며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콜이 벤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동안 레이턴 베인스(30, 에버턴), 루크 쇼(19, 사우샘프턴)는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전을 하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급부상했다.
베인스와 쇼에 대해 콜은 “베인스, 쇼는 올 시즌 매우 훌륭한 선수임을 증명했다. 그들은 잉글랜드의 미래”라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잉글랜드는 훌륭한 감독을 갖고 있으며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나는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진정한 팬의 입장으로 잉글랜드를 응원할 것”이라며 “잉글랜드를 대표해 107경기를 뛴 것이 매우 기쁘며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콜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과 통화를 했다. 그는 젊은 선수들을 브라질에 데려가길 원했고 나는 그 의견에 동의한다”며 “지금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떠나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대표팀 은퇴 소식을 밝혔다.
올 시즌 콜은 소속팀 첼시에서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에 밀리며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콜이 벤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동안 레이턴 베인스(30, 에버턴), 루크 쇼(19, 사우샘프턴)는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전을 하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급부상했다.
베인스와 쇼에 대해 콜은 “베인스, 쇼는 올 시즌 매우 훌륭한 선수임을 증명했다. 그들은 잉글랜드의 미래”라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잉글랜드는 훌륭한 감독을 갖고 있으며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나는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진정한 팬의 입장으로 잉글랜드를 응원할 것”이라며 “잉글랜드를 대표해 107경기를 뛴 것이 매우 기쁘며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