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실패에도 불구하고 TV중계권료를 포함해 약 1억 파운드에 가까운 배당금을 챙기며 수입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EPL 20개 팀의 2013/2014시즌 배당금 현황을 발표했다.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지만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건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리그 2위 상금 2200만 파운드과 TV중계권료를 합해 총 9900만 파운드(약 1711억 원)를 벌어들이며 1위를 차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우승 상금으로 2400만 파운드를 벌어들였지만 총액에서 9800만 파운드(약 1693억 원)에 머물며 2위로 밀렸다. 이어서는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한 첼시와 아스널이 각각 9500만 파운드(약 1642억 원)와 9300만 파운드(약 1607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시즌 우승팀이었던 맨유는 리그 7위의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9100만 파운드(약 1572억 원)를 받게 되며 5위에 올랐고 토트넘은 9000만 파운드(1555억 원)로 6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부터 총액 55억 파운드의 새 방송 중계권 계약이 적용되는 만큼 하위권 팀들 역시 엄청난 수입을 챙기게 됐다.
실제 리그 꼴찌로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카디프 시티는 순위 배당금이 120만 파운드(약 20억 원)에 불과했지만 TV중계권료로 엄청난 금액을 배당받으며 6400만 파운드(약 1106억 원)를 거머쥐게 됐다.
2013/2014 EPL 순위별 배당금(단위:만 파운드)
1.맨체스터 시티(9800)
2.리버풀(9900)
3.첼시(9500)
4.아스널(9300)
5.에버턴(8600)
6.토트넘(9000)
7.맨유(9100)
8.사우샘프턴(7850)
9.스토크시티(7720)
10.뉴캐슬(7880)
11.C.팰리스(7500)
12.스완지시티(7500)
13.웨스트햄(7600)
14.선덜랜드(7300)
15.아스톤빌라(7300)
16.헐시티(6900)
17.웨스트브로미치(6700)
18.노리치시티(6600)
19.풀럼(6500)
20.카디프시티(6400)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EPL 20개 팀의 2013/2014시즌 배당금 현황을 발표했다.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지만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건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리그 2위 상금 2200만 파운드과 TV중계권료를 합해 총 9900만 파운드(약 1711억 원)를 벌어들이며 1위를 차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우승 상금으로 2400만 파운드를 벌어들였지만 총액에서 9800만 파운드(약 1693억 원)에 머물며 2위로 밀렸다. 이어서는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한 첼시와 아스널이 각각 9500만 파운드(약 1642억 원)와 9300만 파운드(약 1607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시즌 우승팀이었던 맨유는 리그 7위의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9100만 파운드(약 1572억 원)를 받게 되며 5위에 올랐고 토트넘은 9000만 파운드(1555억 원)로 6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부터 총액 55억 파운드의 새 방송 중계권 계약이 적용되는 만큼 하위권 팀들 역시 엄청난 수입을 챙기게 됐다.
실제 리그 꼴찌로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카디프 시티는 순위 배당금이 120만 파운드(약 20억 원)에 불과했지만 TV중계권료로 엄청난 금액을 배당받으며 6400만 파운드(약 1106억 원)를 거머쥐게 됐다.
2013/2014 EPL 순위별 배당금(단위:만 파운드)
1.맨체스터 시티(9800)
2.리버풀(9900)
3.첼시(9500)
4.아스널(9300)
5.에버턴(8600)
6.토트넘(9000)
7.맨유(9100)
8.사우샘프턴(7850)
9.스토크시티(7720)
10.뉴캐슬(7880)
11.C.팰리스(7500)
12.스완지시티(7500)
13.웨스트햄(7600)
14.선덜랜드(7300)
15.아스톤빌라(7300)
16.헐시티(6900)
17.웨스트브로미치(6700)
18.노리치시티(6600)
19.풀럼(6500)
20.카디프시티(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