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맨유 안 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돌던 독일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4)가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남겠다는 의사를 최종 피력했다.
로이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 "다음 시즌에도 도르트문트에서 뛸 것이라는 점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밝히며 맨유에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2012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도르트문트에서 두 시즌을 뛴 로이스는 "그 동안 이곳에서의 생활은 언제나 만족스럽고 즐거웠다"며 "나는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할 시기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매경기에서 내 자신을 더 갈고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바이아웃(3500만 유로)도 내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팀을 옮길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로써 올 여름 팀 리빌딩의 한 축으로 로이스를 노렸던 맨유의 계획도 틀어지게 됐다.
로이스는 지난 4월 그의 에이전트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나란히 맨유와 노리치 시티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맨유행이 강력히 제기됐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돌던 독일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4)가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남겠다는 의사를 최종 피력했다.
로이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 "다음 시즌에도 도르트문트에서 뛸 것이라는 점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밝히며 맨유에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2012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도르트문트에서 두 시즌을 뛴 로이스는 "그 동안 이곳에서의 생활은 언제나 만족스럽고 즐거웠다"며 "나는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할 시기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매경기에서 내 자신을 더 갈고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바이아웃(3500만 유로)도 내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팀을 옮길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로써 올 여름 팀 리빌딩의 한 축으로 로이스를 노렸던 맨유의 계획도 틀어지게 됐다.
로이스는 지난 4월 그의 에이전트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나란히 맨유와 노리치 시티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맨유행이 강력히 제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