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가 드디어 리빌딩을 시작하는 것일까. 팀의 핵심 미드필더 차비 에르난데스(34, 바르셀로나)의 이적설이 불거져 나왔다.
카타르 클럽 알 아라비의 댄 페트레스쿠 감독은 18일(현지시간) ‘Digisprt’와의 인터뷰서 “우리는 차비와 구두 계약을 체결했다”며 차비가 알 아라비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알 아라비 등 카타르 클럽 이외에도 미국 구단들 사이에서도 차비의 영입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이에 대해 “그에겐 우리 이외에도 다른 오퍼가 많이 와 있다. 그러나 일단 우리 팀으로 이적한다는 이야기가 끝나 있기에 기쁜 상황”이라며 차비와의 구두 계약만으로도 충분히 기쁘다고 밝혔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우리가 그를 영입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차비 이외에도 다른 유명한 선수들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며 알 아라비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차비를 비롯한 슈퍼 스타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차비가 알 아라비로 이적한다면 그는 순수 연봉으로만 약 800만 유로(약 110억원)를 수령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 클럽 알 아라비의 댄 페트레스쿠 감독은 18일(현지시간) ‘Digisprt’와의 인터뷰서 “우리는 차비와 구두 계약을 체결했다”며 차비가 알 아라비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알 아라비 등 카타르 클럽 이외에도 미국 구단들 사이에서도 차비의 영입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이에 대해 “그에겐 우리 이외에도 다른 오퍼가 많이 와 있다. 그러나 일단 우리 팀으로 이적한다는 이야기가 끝나 있기에 기쁜 상황”이라며 차비와의 구두 계약만으로도 충분히 기쁘다고 밝혔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우리가 그를 영입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차비 이외에도 다른 유명한 선수들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며 알 아라비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차비를 비롯한 슈퍼 스타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차비가 알 아라비로 이적한다면 그는 순수 연봉으로만 약 800만 유로(약 110억원)를 수령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