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공격수 제조기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바로 네그레도(29)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5일 “아틀레티코가 네그레도의 영입을 위해 1500만 유로(약 208억 원)를 입찰했다. 아틀레티코는 첼시로 이적할 예정인 디에고 코스타의 대체자로 네그레도를 1순위로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티코가 코스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시즌 엄청난 득점 행진을 펼친 코스타가 다음 시즌 첼시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 유력해지자 아틀레티코는 여러 공격수를 물색해왔고 결국 최우선 대상으로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네그레도를 설정했다.
네그레도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139경기 70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결국 지난 시즌 2,000만 파운드(약 347억 원)의 이적료로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네그레도는 23골을 터트리며 기대에 부응했지만 최근 향수병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스페인 무대 복귀를 염두해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아틀레티코가 발 빠르게 나섰고 1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맨시티에 제안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적이 실제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이적료가 관건이다. 맨시티는 아틀레티코가 제안한 15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5일 “아틀레티코가 네그레도의 영입을 위해 1500만 유로(약 208억 원)를 입찰했다. 아틀레티코는 첼시로 이적할 예정인 디에고 코스타의 대체자로 네그레도를 1순위로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티코가 코스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시즌 엄청난 득점 행진을 펼친 코스타가 다음 시즌 첼시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 유력해지자 아틀레티코는 여러 공격수를 물색해왔고 결국 최우선 대상으로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네그레도를 설정했다.
네그레도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139경기 70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결국 지난 시즌 2,000만 파운드(약 347억 원)의 이적료로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네그레도는 23골을 터트리며 기대에 부응했지만 최근 향수병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스페인 무대 복귀를 염두해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아틀레티코가 발 빠르게 나섰고 1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맨시티에 제안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적이 실제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이적료가 관건이다. 맨시티는 아틀레티코가 제안한 15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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