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FC포르투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페르난두(27)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다음 시즌부터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게 됐다.
영국의 ‘BBC’는 26일(한국시간) FC포르투가 페르난두의 맨시티행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페르난두의이적료는 1,200만파운드(약 207억 원)로 알려졌으며 맨시티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지만 포르투갈 주식 시장에 상장돼 있는 FC포르투가 주식 시장 발표를 통해 먼저 페르난두의 이적을 알려 발표는 시간 문제다.
이로써 맨시티는 바카리 사냐에 이어 내년 시즌을 대비한 두 번째 전력 보강으로 페르난두를 손에 넣게 됐다.
페르난두는 2007년 FC포르투에 입단한 뒤 리그와 컵대회 포함 총 228경기에 출전하며 FC포르투 중원의 핵으로 활약했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삼바군단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2011년 FC포르투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중원 보강을 위해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페르난두에 러브콜을 보냈던 맨시티는 페르난두를 영입하면서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야야 투레의 이적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BBC’는 26일(한국시간) FC포르투가 페르난두의 맨시티행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페르난두의이적료는 1,200만파운드(약 207억 원)로 알려졌으며 맨시티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지만 포르투갈 주식 시장에 상장돼 있는 FC포르투가 주식 시장 발표를 통해 먼저 페르난두의 이적을 알려 발표는 시간 문제다.
이로써 맨시티는 바카리 사냐에 이어 내년 시즌을 대비한 두 번째 전력 보강으로 페르난두를 손에 넣게 됐다.
페르난두는 2007년 FC포르투에 입단한 뒤 리그와 컵대회 포함 총 228경기에 출전하며 FC포르투 중원의 핵으로 활약했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삼바군단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2011년 FC포르투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중원 보강을 위해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페르난두에 러브콜을 보냈던 맨시티는 페르난두를 영입하면서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야야 투레의 이적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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