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아슬레틱 빌바오가 팀의 핵심 선수 안드레 에레라(25)를 지켜내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이적료를 조금 더 받아낼 계산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26일(현지시간) “아슬레틱 빌바오는 에레라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안한 2885만 파운드(약 500억원)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며칠 전 그가 맨유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는 뉴스가 보도된 터라 다소 의아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언론은 “제안이 거절됐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에레라의 영입이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
이유는 에레라의 마음. ‘더선’에 따르면 에레라는 이미 지난 25일 맨체스터에 위치한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맨유의 훈련 시설을 견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맨유 이적에 대한 마음을 굳힌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미 선수의 마음이 떠난 상태다. 때문에 아슬레틱 빌바오 역시 긴 줄다리기보다는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금액이 제시되면 에레라를 놓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원의 창조성 부재에 시달리며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던 맨유가 에레라의 영입에 마침표를 찍으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영국 ‘더선’은 26일(현지시간) “아슬레틱 빌바오는 에레라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안한 2885만 파운드(약 500억원)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며칠 전 그가 맨유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는 뉴스가 보도된 터라 다소 의아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언론은 “제안이 거절됐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에레라의 영입이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
이유는 에레라의 마음. ‘더선’에 따르면 에레라는 이미 지난 25일 맨체스터에 위치한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맨유의 훈련 시설을 견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맨유 이적에 대한 마음을 굳힌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미 선수의 마음이 떠난 상태다. 때문에 아슬레틱 빌바오 역시 긴 줄다리기보다는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금액이 제시되면 에레라를 놓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원의 창조성 부재에 시달리며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던 맨유가 에레라의 영입에 마침표를 찍으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