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 터키 리그의 갈라타사라이가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유로스포츠'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27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모예스 전 감독은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의 후임으로 갈라타사라이의 지휘봉을 잡을 수도 있다.

모예스 전 감독은 맨유에서 경질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코틀랜드 셀틱 감독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모예스 전 감독은 유럽 유수의 클럽들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갈라타사라이가 차기 행선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모예스 전 감독은 갈라타사라이와의 계약 협의를 위해 터키 이스탄불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양측의 계약 의지도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