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스완지 시티가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바페팀비 고미스(29)를 영입하면서 최전방을 강화했다.

스완지는 27일 “스완지가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고미스와 계약기간은 4년이고 자유 이적으로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에서 영입했다”며 고미스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9년 리옹의 유니폼을 입은 고미스는 이후 리그 120경기에 출전하면서 56골을 터트렸고, 이 기간 동안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또한, 지난 시즌에도 여전한 활약을 펼치면서 총 44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했다.

이에 스완지의 게리 몽크 감독은 공격진의 강화를 위해 지난 시즌부터 고미스의 영입을 추진했고 결국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을 완료했다.

계약을 체결한 고미스는 “스완지의 감독과 회장은 나를 진정으로 원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것이 내가 스완지는 선택한 중요한 이유다. 스완지는 강한 팀철학을 가진 자랑스러운 클럽이다. 이 팀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스완지 시티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