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마리오 발로텔리의 에이전트가 발로텔리의 아스널 행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전했다.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리 부회장은 지난 26일(한국시간) 발로텔리의 잔류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발로텔리의 에이전트는 여전히 그의 아스널 행이 가능하다고 해 관심을 끌고있다.
발로텔리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28일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갈리아리 만이 그를 감쌀 뿐 아무도 그를 위해 나서지 않는다”고 발로텔리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라이올라는“갈리아리의 발표를 통해 보여준 발로텔리를 향한 믿음은 감사하지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회장의 딸 바바라 베를루스코니 부회장이 그를 ‘대체 가능한 선수’라 표현한 것에 발로텔리가 매우 실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올라는 “아스널을 비롯해 분명 좋은 이적 제안들이 들어왔으나, 발로텔리는 여전히 그의 가슴에 AC밀란을 품고 있다. 하지만 베를루스코니의 생각을 모르겠다”고 말한 뒤, “만약 그녀가 발로텔리를 대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그의 이적을 두고 클럽 이사회를 열 경우, 우리는 우리식대로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AC밀란의 향후 행동에 따라 입장을 달리할 것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리 부회장은 지난 26일(한국시간) 발로텔리의 잔류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발로텔리의 에이전트는 여전히 그의 아스널 행이 가능하다고 해 관심을 끌고있다.
발로텔리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28일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갈리아리 만이 그를 감쌀 뿐 아무도 그를 위해 나서지 않는다”고 발로텔리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라이올라는“갈리아리의 발표를 통해 보여준 발로텔리를 향한 믿음은 감사하지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회장의 딸 바바라 베를루스코니 부회장이 그를 ‘대체 가능한 선수’라 표현한 것에 발로텔리가 매우 실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올라는 “아스널을 비롯해 분명 좋은 이적 제안들이 들어왔으나, 발로텔리는 여전히 그의 가슴에 AC밀란을 품고 있다. 하지만 베를루스코니의 생각을 모르겠다”고 말한 뒤, “만약 그녀가 발로텔리를 대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그의 이적을 두고 클럽 이사회를 열 경우, 우리는 우리식대로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AC밀란의 향후 행동에 따라 입장을 달리할 것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