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레알행 임박… 모나코 협상 동의
입력 : 2014.07.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AS 모나코의 라다멜 팔카오 영입을 노리고 있다. 모나코는 이미 내부적으로 팔카오의 이적을 허용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달 29일 모나코의 구단주 드미트리 리볼로프레프가 팔카오를 레알로 이적 시키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팔카오가 이적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어 곧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던 팔카오는 지난 2013년 5월 4,500만 유로(약 621억원)라는 거액에 모나코로 이적했다. 2013/2014시즌 19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적은 출장횟수에도 불구하고 11골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해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현재 팔카오도 레알 이적을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레알에서 연락이 왔다. 팔카오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뻐했다”라며 팔카오 본인이 적극적으로 레알행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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