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 리빌딩을 위해 아스널의 토마스 베르마엘렌(29)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영국의 ‘더 선’과 ‘미러’는 1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지난주 베르마엘렌에 대한 600만 파운드(약 103억 원)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맨유는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베르마엘렌에 대한 맨유의 끝없는 관심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 두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베르마엘렌의 몸 값으로 이미 제시한 금액의 두 배 가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베르마엘렌을 원하는 이유는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 등 경험이 많은 선수들의 팀 이탈로 인한 것과 베르마엘렌은 센터백을 비롯해 왼쪽 풀백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현재 벨기에 대표팀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중인 베르마엘렌은 지난달 20일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아스널과의 계약기간은 1년이 남았으며, 자신의 이적에 대한 이야기는 전부 사실이 아니다. 현재는 월드컵에 충실하고 싶다”고 밝히며 이적설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더 선’과 ‘미러’는 1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지난주 베르마엘렌에 대한 600만 파운드(약 103억 원)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맨유는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베르마엘렌에 대한 맨유의 끝없는 관심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 두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베르마엘렌의 몸 값으로 이미 제시한 금액의 두 배 가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벨기에 대표팀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중인 베르마엘렌은 지난달 20일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아스널과의 계약기간은 1년이 남았으며, 자신의 이적에 대한 이야기는 전부 사실이 아니다. 현재는 월드컵에 충실하고 싶다”고 밝히며 이적설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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