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브라질 월드컵 종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으로 부임할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미국 투어부터 맨유를 지휘한다.
물론 이는 네덜란드가 월드컵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다. 월드컵 결승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리고 3/4위전은 13일이다.
네덜란드는 멕시코를 극적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네덜란드는 6일 이번 월드컵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코스타리카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코스타리카가 파란의 중심이나 객관적인 전력상 네덜란드의 우세가 점쳐진다. 네덜란드의 4강행도 유력하다. 최소 3/4위전은 치를 수 있어 판 할 감독의 맨유 합류는 미국 투어부터 가능하다.
그런데 네덜란드가 결승에 진출하면 판 할 감독의 맨유 합류는 빨라도 15일에나 가능하다. 하지만 맨유의 미국 투어는 17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48시간 만에 새로운 팀을 맡아야 한다.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면 하루의 휴가도 없이 바로 맨유를 맡게 되는 셈이다.
맨유는 이번 미국 투어에서 LA 갤럭시를 비롯해 AS 로마, 인테르 밀란, 레알 마드리드와 프리시즌매치를 치른다.
맨유는 2013/2014시즌의 부진을 씻기 위해 판 할 감독을 영입했다. 또한 전력 보강을 위해 수많은 선수를 접촉해 안드레 에레라와 루크 쇼 영입에 성공했다. 판 할 감독은 두 선수 영입에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물론 이는 네덜란드가 월드컵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다. 월드컵 결승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리고 3/4위전은 13일이다.
네덜란드는 멕시코를 극적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네덜란드는 6일 이번 월드컵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코스타리카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코스타리카가 파란의 중심이나 객관적인 전력상 네덜란드의 우세가 점쳐진다. 네덜란드의 4강행도 유력하다. 최소 3/4위전은 치를 수 있어 판 할 감독의 맨유 합류는 미국 투어부터 가능하다.
그런데 네덜란드가 결승에 진출하면 판 할 감독의 맨유 합류는 빨라도 15일에나 가능하다. 하지만 맨유의 미국 투어는 17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48시간 만에 새로운 팀을 맡아야 한다.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면 하루의 휴가도 없이 바로 맨유를 맡게 되는 셈이다.
맨유는 이번 미국 투어에서 LA 갤럭시를 비롯해 AS 로마, 인테르 밀란, 레알 마드리드와 프리시즌매치를 치른다.
맨유는 2013/2014시즌의 부진을 씻기 위해 판 할 감독을 영입했다. 또한 전력 보강을 위해 수많은 선수를 접촉해 안드레 에레라와 루크 쇼 영입에 성공했다. 판 할 감독은 두 선수 영입에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