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기탈락하며 일찌감치 짐을 싼 잉글랜드 대표팀의 웨인 루니가 라스베가스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루니는 지난 토요일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루니 가족의 짐이 영국 히드로 공항을 통해 이틀이나 늦게 도착하는 불상사가 있긴 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휴가를 즐기고 있다.
루니는 이번 월드컵에서 3개 대회 만에 월드컵 첫 골을 성공시키며 활약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은 루니가 아닌 대니얼 스터리지를 중앙 공격수로 출전시켰다. 루니는 자신의 주 포지션인 중앙이 아닌 왼쪽 공격수로 출전하면서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루니는 다음 시즌부터 새로 부임하는 루이스 판 할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판 할은 현재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이끌고 8강까지 진출해 있다. 판 할은 8강에서 대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코스타리카와 맞붙게 되며 루니는 17일(한국시간)부터 시작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국 투어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루니는 지난 토요일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루니 가족의 짐이 영국 히드로 공항을 통해 이틀이나 늦게 도착하는 불상사가 있긴 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휴가를 즐기고 있다.
루니는 이번 월드컵에서 3개 대회 만에 월드컵 첫 골을 성공시키며 활약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은 루니가 아닌 대니얼 스터리지를 중앙 공격수로 출전시켰다. 루니는 자신의 주 포지션인 중앙이 아닌 왼쪽 공격수로 출전하면서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루니는 다음 시즌부터 새로 부임하는 루이스 판 할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판 할은 현재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이끌고 8강까지 진출해 있다. 판 할은 8강에서 대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코스타리카와 맞붙게 되며 루니는 17일(한국시간)부터 시작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국 투어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