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할이 원하는 맨유의 새 시즌 베스트 11은?
입력 : 2014.07.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로 전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베스트 11'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시즌 굴욕의 시간을 보낸 맨유가 다음 시즌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데르 에레라, 루크 쇼 등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맨유의 재림을 이끌 다음 시즌 맨유의 ‘베스트11’을 예상했다.

‘데일리 메일’은 “판 할 감독이 애용하는 4-3-3 전술을 기반으로, 기존의 로빈 반페르시, 웨인 루니, 후안 마타, 크로스 스몰링, 데 헤아를 비롯해 이번에 영입한 루크 쇼, 안데르 에레라를 제외하고 4명의 영입이 더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 매체가 예상한 추가 영입 대상은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 알렉시스 산체스(바르셀로나), 마르팅스 인디(페예노르트), 다릴 얀마트(페예노르트)이다.

이미 맨유는 루크 쇼와 에레라를 영입하는 데 사용한 돈은 약 6,180만 파운드(약 1,069억 원)다. 맨유가 추가적으로 이 4명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천문학적인 금액이 더 들것으로 보인다. 비달만 해도 3,200만 파운드(약 553억 원) 이상의 몸값이 책정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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