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계속된 방출설과 이적설에 잠잠하던 앙헬 디 마리아(26, 레알 마드리드)가 뿔났다.
스페인 ‘마르카’는 2일(현지시간) “디 마리아가 새로운 계약 체결과 함께 이번 시즌을 시작하길 원하고 있으며, 자시의 위상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얻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디 마리아는 최근 레알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뿐만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로의 보직 변경에도 성공해 활동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레알의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지대한 공헌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디 마리아에 대한 레알의 평가는 인색했다. 레알이 원하는 선수가 생길 때마다 디 마리아는 단골 트레이드 카드로 뉴스에 이름을 올렸고, 디 마리아는 이 같은 일들은 레알이 자신을 중요하지 않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기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현재 디 마리아는 2012년 재계약과 함께 연봉 300만 유로(약 41억원)을 수령하고 있다. 2013년 합류한 팀에 합류한 가레스 베일이 1,560만 파운드(약 270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에 비하면 턱 없이 부족한 액수. 때문에 디 마리아는 재계약을 통해 팀 내 입지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 베일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연봉 인상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레알이 디 마리아의 요구를 맞춰주며 그를 팀에 잔류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페인 ‘마르카’는 2일(현지시간) “디 마리아가 새로운 계약 체결과 함께 이번 시즌을 시작하길 원하고 있으며, 자시의 위상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얻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디 마리아는 최근 레알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뿐만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로의 보직 변경에도 성공해 활동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레알의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지대한 공헌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디 마리아에 대한 레알의 평가는 인색했다. 레알이 원하는 선수가 생길 때마다 디 마리아는 단골 트레이드 카드로 뉴스에 이름을 올렸고, 디 마리아는 이 같은 일들은 레알이 자신을 중요하지 않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기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현재 디 마리아는 2012년 재계약과 함께 연봉 300만 유로(약 41억원)을 수령하고 있다. 2013년 합류한 팀에 합류한 가레스 베일이 1,560만 파운드(약 270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에 비하면 턱 없이 부족한 액수. 때문에 디 마리아는 재계약을 통해 팀 내 입지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 베일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연봉 인상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레알이 디 마리아의 요구를 맞춰주며 그를 팀에 잔류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