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잔류를 선언한 에디손 카바니가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에게 PSG 이적을 권했다.
카바니는 지난달 31일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PSG는 항상 팀에 새로움을 가져다줄 선수를 찾고 있다. 디 마리아는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며, 우리 팀에 아주 적합한 선수”라면서 “그가 PSG에 합류하게 된다면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PSG는 디 마리아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처음에는 디 마리아의 PSG행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지만,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이하 FFP) 규정으로 PSG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맨유도 디 마리아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가세했다.
그러나 FFP 규정이 변수로 떠올랐음에도 불구하고 PSG가 영입전에서 맨유보다 조금 앞서있다. 디 마리아가 “2014/20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는 팀은 가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이적이 성사된다면 맨유보다는 PSG행이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카바니까지 디 마리아의 PSG행을 환영하고 나선 가운데 여전히 안갯속인 디 마리아의 차기 행선지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카바니는 지난달 31일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PSG는 항상 팀에 새로움을 가져다줄 선수를 찾고 있다. 디 마리아는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며, 우리 팀에 아주 적합한 선수”라면서 “그가 PSG에 합류하게 된다면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PSG는 디 마리아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처음에는 디 마리아의 PSG행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지만,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이하 FFP) 규정으로 PSG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맨유도 디 마리아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가세했다.
그러나 FFP 규정이 변수로 떠올랐음에도 불구하고 PSG가 영입전에서 맨유보다 조금 앞서있다. 디 마리아가 “2014/20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는 팀은 가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이적이 성사된다면 맨유보다는 PSG행이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카바니까지 디 마리아의 PSG행을 환영하고 나선 가운데 여전히 안갯속인 디 마리아의 차기 행선지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