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유벤투스의 단장 주세페 마로타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아르투로 비달의 이적설에 대해 '선수 개인의 의사'를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
비달은 지난 2011년부터 3시즌 동안 유벤투스의 중원을 이끌며 리그 3연패에 일조했다. 이에 맨유에 새로 부임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은 그를 다음 시즌 맨유의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낼 미드필더로 낙점했고, 영입에 착수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비달은 최근 맨유행과 유벤투스 잔류 소식이 손바닥 뒤집듯 번갈아가며 보도되고 있다. 이에 유벤투스의 마로타 단장이 비달의 이적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마로타 단장은 2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비달을 이적 시장에 내놓은 적이 없다고 누차 말해왔다”면서도 “그러나 선수의 의지가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겠단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비달이 유벤투스를 떠나고 싶다고 밝힌 적은 없었다”면서 “우리는 그가 유벤투스 생활에 만족하지 않을 때에만 그를 이적시킬 것”이라고 단언했다.
따라서 비달의 차기 행선지는 선수 본인의 이적 의지가 가장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재 비달은 계속해서 불거지는 이적설에 “나는 맨유로 가지 않는다. 현재 이곳에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비달은 지난 2011년부터 3시즌 동안 유벤투스의 중원을 이끌며 리그 3연패에 일조했다. 이에 맨유에 새로 부임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은 그를 다음 시즌 맨유의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낼 미드필더로 낙점했고, 영입에 착수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비달은 최근 맨유행과 유벤투스 잔류 소식이 손바닥 뒤집듯 번갈아가며 보도되고 있다. 이에 유벤투스의 마로타 단장이 비달의 이적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마로타 단장은 2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비달을 이적 시장에 내놓은 적이 없다고 누차 말해왔다”면서도 “그러나 선수의 의지가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겠단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비달이 유벤투스를 떠나고 싶다고 밝힌 적은 없었다”면서 “우리는 그가 유벤투스 생활에 만족하지 않을 때에만 그를 이적시킬 것”이라고 단언했다.
따라서 비달의 차기 행선지는 선수 본인의 이적 의지가 가장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재 비달은 계속해서 불거지는 이적설에 “나는 맨유로 가지 않는다. 현재 이곳에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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