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리버풀과의 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맨유는 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선 라이프 경기장에서 ‘숙적’ 리버풀을 상대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을 치른다. 비록 프리시즌에 맞붙는 친선 경기지만 우승 타이틀이 달린 경기인 만큼 맨유는 라이벌인 리버풀에 절대 양보할 수 없단 각오다.
판 할 감독은 3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과의 결승전은 또 하나의 연습경기”라면서도 “그러나 나는 리버풀과 결승에서 맞붙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경기라 생각한다. 반드시 이기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팀이 나란히 결승에 오른 사실은 잉글랜드 축구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하며 연습경기 이상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판 할 감독은 미국투어 성과에 대해 “미국투어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투어를 마치고 안고 갈 선수와 방출할 선수를 판단하고 있다. 조만간 결정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선수들에게도 미국투어 마지막 경기인 리버풀전은 반드시 판 할 감독의 눈도장을 찍어야 하는 경기로 연습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리버풀과의 결승전서는 과연 누가 팀을 승리로 이끌어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선 라이프 경기장에서 ‘숙적’ 리버풀을 상대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을 치른다. 비록 프리시즌에 맞붙는 친선 경기지만 우승 타이틀이 달린 경기인 만큼 맨유는 라이벌인 리버풀에 절대 양보할 수 없단 각오다.
판 할 감독은 3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과의 결승전은 또 하나의 연습경기”라면서도 “그러나 나는 리버풀과 결승에서 맞붙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경기라 생각한다. 반드시 이기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팀이 나란히 결승에 오른 사실은 잉글랜드 축구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하며 연습경기 이상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판 할 감독은 미국투어 성과에 대해 “미국투어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투어를 마치고 안고 갈 선수와 방출할 선수를 판단하고 있다. 조만간 결정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선수들에게도 미국투어 마지막 경기인 리버풀전은 반드시 판 할 감독의 눈도장을 찍어야 하는 경기로 연습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리버풀과의 결승전서는 과연 누가 팀을 승리로 이끌어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