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이번에는 유망주 5명 뉴욕 시티 임대
입력 : 2014.08.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유망주 육성 역시 자매 구단에서 해결하고 있다.

영국의 ‘HITC 스포트’는 5일(현지시간) “맨시티가 유망주 5명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뉴욕 시티로 임대를 보내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명의 선수는 고즈웨이 돈요, 조지 에반스, 켈레치 이헤나쵸, 호세 포죠, 알버트 루스낙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자매 구단을 활용한 선수 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시티로 이적한 프랭크 램퍼드는 내년 1월까지 맨시티로 임대됐다. 뉴욕 시티의 또 다른 거물급 스타 다비드 비야도 팀에 합류하기 전까지 역시 맨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또 다른 팀, 호주 멜버른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한다.

이와 같이 스타 선수뿐만 아니라 유망주 역시 자신들의 테두리 안에서 해결하려는 모습은 앞으로 맨시티가 더 강해질 요소가 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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