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호날두-메시-노이어, FIFA 발롱도르 위한 ‘출사표(出師表)’ 던지다'
2014년 최고의 선수가 13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결정된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 중 이제 3명 만이 남았다. ‘스포탈코리아’는 각 후보와 함께 한 해동안의 기록(개인·팀)과 각 후보들의 수상을 지지하는 축구계 인사들을 찾아봤다.
과연 2014년 축구계 정점에 서게 될 후보는 누구일까?
기호 3번. 마누엘 노이어(28, 바이에른 뮌헨, 독일)
2014년 기록
개인 - 61경기 43실점, 무실점 경기(클린시트) 32회
팀(우승) - 월드컵, 분데스리가, DFB 포칼
지지자
- 제프 블라터, 미셸 플라티니, 디에고 마라도나, 루이스 판 할, 안드리 셰브첸코, 요아킴 뢰브,
마르크 빌모츠, 파비오 칸나바로, 토마스 뮐러, 제프 마이어, 올리버 칸
올리버 칸 "노이어는 내 전성기 시절보다 더 큰 수상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치열한 수상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은 노이어다. 노이어는 2014년 한 해 동안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월드컵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서도 분데스리가 우승과 포칼컵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했다. 경기 기록만 따진다면 0점대 실점률은 물론 절반이 넘는 경기에서 무실점 경기(클린시트)를 이끌어냈다.
역대 1번(1963, 레프 야신)밖에 없는 역대 골키퍼 수상자 기록은 골키퍼 포지션이 수상에 불리한 포지션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가짜 1번’이라는 새로운 골키퍼 역할의 지평을 열었고, 제프 블라터 FIFA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의 지지를 얻고 있어 수상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시상식 -스위스 취리히(13일 새벽 2시 30분) / 중계: FIFA 공식 홈페이지 및 유투브
글= 신명기
그래픽= 김민지, 윤경식
2014년 최고의 선수가 13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결정된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 중 이제 3명 만이 남았다. ‘스포탈코리아’는 각 후보와 함께 한 해동안의 기록(개인·팀)과 각 후보들의 수상을 지지하는 축구계 인사들을 찾아봤다.
과연 2014년 축구계 정점에 서게 될 후보는 누구일까?
기호 3번. 마누엘 노이어(28, 바이에른 뮌헨, 독일)
2014년 기록
개인 - 61경기 43실점, 무실점 경기(클린시트) 32회
팀(우승) - 월드컵, 분데스리가, DFB 포칼
지지자
- 제프 블라터, 미셸 플라티니, 디에고 마라도나, 루이스 판 할, 안드리 셰브첸코, 요아킴 뢰브,
마르크 빌모츠, 파비오 칸나바로, 토마스 뮐러, 제프 마이어, 올리버 칸
올리버 칸 "노이어는 내 전성기 시절보다 더 큰 수상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치열한 수상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은 노이어다. 노이어는 2014년 한 해 동안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월드컵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서도 분데스리가 우승과 포칼컵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했다. 경기 기록만 따진다면 0점대 실점률은 물론 절반이 넘는 경기에서 무실점 경기(클린시트)를 이끌어냈다.
역대 1번(1963, 레프 야신)밖에 없는 역대 골키퍼 수상자 기록은 골키퍼 포지션이 수상에 불리한 포지션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가짜 1번’이라는 새로운 골키퍼 역할의 지평을 열었고, 제프 블라터 FIFA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의 지지를 얻고 있어 수상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시상식 -스위스 취리히(13일 새벽 2시 30분) / 중계: FIFA 공식 홈페이지 및 유투브
글= 신명기
그래픽= 김민지, 윤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