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새로운 감독 알란 파듀 감독이 언젠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지난 10일 “파듀 감독이 기회가 된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을 이끌고 있는 8명의 영국인 감독 중 한 명인 파듀 감독은 지난 3일 뉴캐슬을 떠나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7년째 감독 생활을 하고 있는 파듀 감독의 6번째 팀이 됐다.
파듀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로 부임한 이유에 대해 감독으로서 한 단계 발전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파듀 감독은 “난 지금 레딩, 웨스트햄에 있을 당시보다 감독으로서 발전했다. 지금은 내 감독 생활에 있어 전성기라고 생각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운을 띄운 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아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듀 감독은 현 잉글랜드 감독인 로이 호지슨 감독에 대한 예우도 잊지 않았다. 파듀 감독은 “호지슨 감독은 지금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을 잘 이끌어왔다. 또한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호지슨 감독의 후임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많은 좋은 감독들을 알고 있다. 내가 선택되기 위해서는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미러’는 지난 10일 “파듀 감독이 기회가 된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을 이끌고 있는 8명의 영국인 감독 중 한 명인 파듀 감독은 지난 3일 뉴캐슬을 떠나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7년째 감독 생활을 하고 있는 파듀 감독의 6번째 팀이 됐다.
파듀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로 부임한 이유에 대해 감독으로서 한 단계 발전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파듀 감독은 “난 지금 레딩, 웨스트햄에 있을 당시보다 감독으로서 발전했다. 지금은 내 감독 생활에 있어 전성기라고 생각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운을 띄운 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아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듀 감독은 현 잉글랜드 감독인 로이 호지슨 감독에 대한 예우도 잊지 않았다. 파듀 감독은 “호지슨 감독은 지금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을 잘 이끌어왔다. 또한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호지슨 감독의 후임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많은 좋은 감독들을 알고 있다. 내가 선택되기 위해서는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