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뒤집은 하마스의 공중침투, 500명 침공 몇 주전 이란에서 훈련
입력 : 2023.10.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전 몇 주 동안 하마스와 이슬람지하드 소속 전투원 500여 명이 이란에서 특수 전투 훈련을 받았다.



WSJ는 25일 보도에서 다수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약 500 명의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전투원들이 지난 달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해외 작전 기구인 쿠드스군이 진행한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훈련 당시 고위 팔레스타인 당국자들과 쿠드스군 사령관인 에스마일 카니 준장도 참여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하마스 전투원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이스라엘 감시초소와 첨단 정찰 장비를 드론으로 파괴했고 일부가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이스라엘로 침입했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침투한 병력도 있었다. 오토바이는 이란 민병대 그룹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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