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다가오는 울산HD와의 홈 경기에서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스포츠 상생의 홀인원을 보여준다.
국내 남자프로골프(KPGA) 정규대회인 'SK텔레콤 오픈 2025'가 5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1997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대표 골프대회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만 8번째 개최를 맞는다.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총상금 13억 원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특히 대회 기간 골프 팬과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그룹 산하 스포츠단의 일원인 제주SK 역시 함께 뛴다. 제주SK는 5월 11일(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SK텔레콤 오픈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축구와 골프가 절묘하게 결합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홈 경기와 연계 홍보를 통해 'SK텔레콤 오픈 2025'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킥오프전 'SK텔레콤 오픈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타행사에는 한국 골프의 레전드 최경주(54, SK텔레콤)가 참여한다. 최경주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자다. 특히 최경주는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지난해 SK텔레콤 오픈 정상에서 오르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우승이라는 기적을 썼다. 지난해 KPGA 투어 올해 최고의 명장면 중 가장 압권이었던 이른바 '아일랜드 샷'도 당시 대회에서 나왔다.
대회 최종일 첫 번째 연장전 18번 홀(파4)에서 최경주가 친 두 번째 샷이 개울 한 가운데 있는 작은 섬 잔디 위에서 기적처럼 안착했다. 최경주는 그 자리에서 세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고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우승할 수 있게 도운 18번홀 그린 주변 개울 안의 작은 섬에 ‘KJ CHOI 아일랜드’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대회가 끝난 뒤 SK텔레콤과 핀크스 골프클럽은 논의 끝에 최경주의 바람대로 ‘KJ CHOI 아일랜드’ 표지석을 세웠다.
그리고 그 날의 감동은 이번 울산전에서 재현된다. 이날 경기서 최경주는 관람석에서 센터서클까지 공을 집어 넣는 묘기와 가까운 시타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최경주는 경기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 신청자 50명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홈페이지/SNS 참조) 이는 새로운 영역(골프)의 흥미와 경험에 자신의 추억까지 각인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SK그룹 산하 스포츠단의 상생과 소통, 스포츠 문화의 융합과 교류가 깃들여 있다.
제주SK 관계자는 "대회 홍보는 물론 제주도내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서라도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상생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제주사회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주SK FC
국내 남자프로골프(KPGA) 정규대회인 'SK텔레콤 오픈 2025'가 5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1997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대표 골프대회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만 8번째 개최를 맞는다.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총상금 13억 원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특히 대회 기간 골프 팬과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그룹 산하 스포츠단의 일원인 제주SK 역시 함께 뛴다. 제주SK는 5월 11일(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SK텔레콤 오픈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축구와 골프가 절묘하게 결합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홈 경기와 연계 홍보를 통해 'SK텔레콤 오픈 2025'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킥오프전 'SK텔레콤 오픈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타행사에는 한국 골프의 레전드 최경주(54, SK텔레콤)가 참여한다. 최경주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자다. 특히 최경주는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지난해 SK텔레콤 오픈 정상에서 오르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우승이라는 기적을 썼다. 지난해 KPGA 투어 올해 최고의 명장면 중 가장 압권이었던 이른바 '아일랜드 샷'도 당시 대회에서 나왔다.
대회 최종일 첫 번째 연장전 18번 홀(파4)에서 최경주가 친 두 번째 샷이 개울 한 가운데 있는 작은 섬 잔디 위에서 기적처럼 안착했다. 최경주는 그 자리에서 세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고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우승할 수 있게 도운 18번홀 그린 주변 개울 안의 작은 섬에 ‘KJ CHOI 아일랜드’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대회가 끝난 뒤 SK텔레콤과 핀크스 골프클럽은 논의 끝에 최경주의 바람대로 ‘KJ CHOI 아일랜드’ 표지석을 세웠다.
그리고 그 날의 감동은 이번 울산전에서 재현된다. 이날 경기서 최경주는 관람석에서 센터서클까지 공을 집어 넣는 묘기와 가까운 시타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최경주는 경기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 신청자 50명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홈페이지/SNS 참조) 이는 새로운 영역(골프)의 흥미와 경험에 자신의 추억까지 각인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SK그룹 산하 스포츠단의 상생과 소통, 스포츠 문화의 융합과 교류가 깃들여 있다.
제주SK 관계자는 "대회 홍보는 물론 제주도내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서라도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상생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제주사회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주SK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