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사비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한다.
레알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이 공식적으로 알론소를 차기 감독으로 임명했다. 알론소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26일구단 훈련 시설인 시우다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감독으로서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알론소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레알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236경기에 출전해 6골과 31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코파 델 레이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으로서의 그의 커리어를 설명하며 "알론소는 2022년부터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이끌며 2023/24시즌에 분데스리가,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도이체 푸스발 리가(DFL) 슈퍼컵을 모두 석권했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는 무패 우승을 기록하며 독일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고 칭송했다.
끝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의 지휘봉을 잡게 된 알론소는 선수 시절의 경험과 레버쿠젠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세대 스타 감독으로 추앙받고 있는 알론소는 선수 시절 레알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17년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축구화를 벗은 알론소는 2018년 자신이 몸담았던 레알 유스팀 코치직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 레버쿠젠을 거쳐 실력을 갈고 닦았고, 마침내 알론소는 자신이 꽃을 피운 레알에서 감독직으로 '금의환향' 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이 공식적으로 알론소를 차기 감독으로 임명했다. 알론소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26일구단 훈련 시설인 시우다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감독으로서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알론소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레알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236경기에 출전해 6골과 31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코파 델 레이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으로서의 그의 커리어를 설명하며 "알론소는 2022년부터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이끌며 2023/24시즌에 분데스리가,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도이체 푸스발 리가(DFL) 슈퍼컵을 모두 석권했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는 무패 우승을 기록하며 독일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고 칭송했다.
끝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의 지휘봉을 잡게 된 알론소는 선수 시절의 경험과 레버쿠젠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세대 스타 감독으로 추앙받고 있는 알론소는 선수 시절 레알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17년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축구화를 벗은 알론소는 2018년 자신이 몸담았던 레알 유스팀 코치직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 레버쿠젠을 거쳐 실력을 갈고 닦았고, 마침내 알론소는 자신이 꽃을 피운 레알에서 감독직으로 '금의환향' 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