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밤업소 행사 뛰었던 과거..''심형래는 11군데까지'' [동치미][별별TV]
입력 : 2025.05.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개그맨 이홍렬이 인기에 따라 야간업소 행사를 다녔던 코미디언들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계 대부' 3인방인 이홍렬-임하룡-심형래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홍렬은 "우리들은 일주일 내내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아이디어 회의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 게 정답이냐 하면 나올 때까지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의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식사라도 하면서 얘기를 나눈다. 일의 연장선상이다"라고 털어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그는 또 밤업소 행사를 뛰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렬은 "개그맨들이 밤무대를 서는데 인기에 따라 하루에 서너 군데가 기본이었다"라고 설명하며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심형래에게 "넌 한 열 군데 뛰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심형래는 "나는 나이트클럽을 하루에 11군데까지 뛰어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하룡은 "저는 고정으로 5~6군데를 뛰었다"고 밝혔고, 이홍렬은 "제가 7~8군데 뛰었다. 그게 인기순이다"라고 말해 때아닌 인기 논란을 부추겼다. 그는 "일이 다 끝나고 파김치가 돼서 집에 들어가니까 남자들이 쓸데없이 밖으로만 나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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