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개그맨 이홍렬이 인기에 따라 야간업소 행사를 다녔던 코미디언들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계 대부' 3인방인 이홍렬-임하룡-심형래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홍렬은 "우리들은 일주일 내내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아이디어 회의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 게 정답이냐 하면 나올 때까지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의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식사라도 하면서 얘기를 나눈다. 일의 연장선상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또 밤업소 행사를 뛰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렬은 "개그맨들이 밤무대를 서는데 인기에 따라 하루에 서너 군데가 기본이었다"라고 설명하며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심형래에게 "넌 한 열 군데 뛰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심형래는 "나는 나이트클럽을 하루에 11군데까지 뛰어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하룡은 "저는 고정으로 5~6군데를 뛰었다"고 밝혔고, 이홍렬은 "제가 7~8군데 뛰었다. 그게 인기순이다"라고 말해 때아닌 인기 논란을 부추겼다. 그는 "일이 다 끝나고 파김치가 돼서 집에 들어가니까 남자들이 쓸데없이 밖으로만 나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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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계 대부' 3인방인 이홍렬-임하룡-심형래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홍렬은 "우리들은 일주일 내내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아이디어 회의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 게 정답이냐 하면 나올 때까지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의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식사라도 하면서 얘기를 나눈다. 일의 연장선상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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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
임하룡은 "저는 고정으로 5~6군데를 뛰었다"고 밝혔고, 이홍렬은 "제가 7~8군데 뛰었다. 그게 인기순이다"라고 말해 때아닌 인기 논란을 부추겼다. 그는 "일이 다 끝나고 파김치가 돼서 집에 들어가니까 남자들이 쓸데없이 밖으로만 나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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