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섹시 클라시코' 바르사-레알 유니폼 입은 가가와 제이로
입력 : 2012.10.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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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펼친 세기의 축구전쟁 ‘엘클라시코’에 대한 관심은 ‘축구의 불모지’로 유명한 미국의 여성 팝스타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레이디 가가는 엘클라시코 더비가 열리기 하루 전인 10월 6일 밤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 조르디에서 ‘본 디스 웨이 볼 투어’ 콘서트를 치렀다. 이날 공연장에서 가가는 마지막 곡으로 부른 ‘본 디스 웨이’를 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나와 열창했다. 공연 도중 특유의 독특하고 섹시한 무대 의상 위에 FC 바르셀로나 홈유니폼을 걸치며 엘클라시코 승리를 응원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의 부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 역시 섹시 팝스타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응수했다.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 뒤 마드리드로 돌아가 한 호텔에서 뒤풀시 기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 제니퍼 로페스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동석했다. 라모스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사진을 공개한 뒤 자랑했다.

엘클라시코를 둘러싼 섹시녀들의 스토리도 경기만큼이나 후끈하다. 라모스는 이날 ‘가벼운 관계’로 밝힌 현재 연인인 스페인의 모델 겸 배우 필라르 루비오와 뜨거운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팀
사진=세르히오 라모스 트위터, 레이디 가가 공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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