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홍대 거리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홍대 거리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는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의 홍대 목격담이 확산됐다.

한 누리꾼이 공개한 영상에는 샤를리즈 테론이 딸과 함께 홍대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샤를리즈 테론은 롱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그녀의 남다른 비율이 눈길을 끈다.

그가 딸로 추정되는 여성과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며 걸었다는 점에서 가족 여행을 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조심스럽게 다가간 한국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샤를리즈 테론은 "Hi"라고 상냥하게 인사하고 흔쾌히 사진을 촬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퓨리오사 역으로 유명하다. 차기작으로 오는 2026년 7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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