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디씨엘이엔티

개그우먼 정경미가 '판매왕'으로 유튜브에 도전한다.

정경미는 11일 오후 6시 웹예능 '판매왕 정경미'를 첫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판매왕 정경미' 티저 영상에서 정경미는 80년대로 역행한 듯한 차림으로 등장해 광고주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1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총 160여개의 상품을 팔아왔다는 정경미는 "아무것도 맛도 안 느껴지는 생수를 1시간 동안 판매했다", "남편(윤형빈) 빼고는 다 팔아봤다"며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디씨엘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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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티저 역시 정경미다운 친근함과 유머러스함이 포인트다. 판매자가 직접 고객을 찾아간다는 남다른 콘셉트로 무장한 '판매왕 정경미'는 고객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고객들의 니즈를 직접 파악한 후 맞춤평 상품을 추천한다는 점에서 다른 웹예능들과 차별점을 가진다. 첫 회 영상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고객으로 깜짝 출연해 정경미와 남다른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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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문판매 정경미'를 통해 참신한 구성과 남다른 친화력으로 새로운 커머스 문화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한 정경미는 이번 '판매왕 정경미'를 통해 '판매왕'으로서의 세계관을 한 단계 확장시킬 전망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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