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배우 박은빈이 작품을 마친 애틋한 소회를 전했다.
박은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포기할 수가 없던, 치열했던 매 순간들을 뒤로하고 세옥이의 성화가 옮겨붙어 뜨겁디뜨거운 열정을 감내하는 시간이 끝났다"는 글과 함께 촬영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빈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서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 역을 맡아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 역의 설경구와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은빈은 테이블 위에 팔을 포개고 앉아 특유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의사 가운을 입고 설경구의 어깨 위로 살짝 손을 올리거나 푸른색 수술복을 입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등 촬영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박은빈은 "이제 후련히 언제나처럼 어쩌면 더욱 최선을 다했던 작품을 또 보낸다. 세옥이는 무엇을 남겼을까요. 어떤 흔적이 되어 곁을 맴돌게 될지 궁금하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하는 내내 어떤 작품으로 완성되어 여러분께 가 닿을지 참 가늠이 안 되더라. 그 모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옥을, '하이퍼나이프'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 "짧은 만큼 더 오래 머금어주시면 좋겠다. 처절했던 청춘 나의 세옥 안녕. 8부작 모두 공개되었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세옥이와 함께 한 지난날들이 행복했다", "정세옥은 오랫동안 기억될 거라고 확신한다", "광기와 순수함이 공존하는 모습이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등의 응원 글을 남겼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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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
박은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포기할 수가 없던, 치열했던 매 순간들을 뒤로하고 세옥이의 성화가 옮겨붙어 뜨겁디뜨거운 열정을 감내하는 시간이 끝났다"는 글과 함께 촬영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빈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서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 역을 맡아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 역의 설경구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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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
박은빈은 "이제 후련히 언제나처럼 어쩌면 더욱 최선을 다했던 작품을 또 보낸다. 세옥이는 무엇을 남겼을까요. 어떤 흔적이 되어 곁을 맴돌게 될지 궁금하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하는 내내 어떤 작품으로 완성되어 여러분께 가 닿을지 참 가늠이 안 되더라. 그 모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옥을, '하이퍼나이프'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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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
누리꾼들은 "세옥이와 함께 한 지난날들이 행복했다", "정세옥은 오랫동안 기억될 거라고 확신한다", "광기와 순수함이 공존하는 모습이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등의 응원 글을 남겼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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