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제발'' 서민재, 임신·남친 잠적 후 고소 위기..도움 호소
입력 : 2025.05.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서민재 SNS
/사진=서민재 SNS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도움을 호소했다.

서민재는 4일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가) 스토킹으로 저 고소한다고 연락이 왔다. 형사 처벌할 거라고. 저 돈도 없고 변호사 선임할 능력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바라는 건 아기 낳고 키우는 거 어떻게 도울 건지, 대화로 상의하는 것뿐"이라면서 "도와달라 제발"이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2일 서민재는 "아빠 된 거 축하해"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 임신 사실을 밝혔다.

아울러 남자친구의 실명과 학교, 회사명을 비롯해 그의 아버지 실명까지 폭로하며 연락을 요구했다. 서민재는 남자친구와 문자를 공개하며 임신 이후 연락이 두절됐음을 알렸다.

한편 서민재는 지난 2020년 방송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의 직업은 대기업 대졸자 공채 최초 여자 정비사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후 서민재는 지난 2022년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 마약 투약 사실을 스스로 폭로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서민재와 남태현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했다.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민재는 재판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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