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다워 인턴기자= 성남 U-15팀 풍생중이 백암중을 물리치고 중등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풍생중은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2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경기 백암중을 4-3으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풍생중은 전반 9분, 31분, 34분에 각각 김민석, 김정현, 김성주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여유 있게 경기를 리드했다. 백암중은 후반 6분과 12분 방예찬과 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매섭게 추격했지만 후반 19분 홍길동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이 후 백암중은 후반 35분 김윤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결정적 장면- 승기를 잡은 풍생중 김민석의 선제골
선제골은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나왔다. 풍생중의 이승재는 전반 9분 백암중의 오른쪽 측면을 무너뜨리고 단독 돌파를 시도했다. 페널티 구역까지 30여 미터를 질주한 이승재는 김민석에게 정확한 땅볼 패스를 연결했고 김민석은 지체 없이 슈팅을 날려 백암중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 싸움에서 이긴 풍생중은 경기를 손 쉽게 경기를 리드했다.
결정적 인물- 결승골의 주인공 풍생중 홍길동
풍생중의 홍길동은 전반 내내 안정적으로 수비를 지휘하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182cm의 장신을 이용해 상대의 크로스를 차단했고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홍길동은 백암중이 후반 연속골을 터뜨리며 무섭게 쫓아오던 시점에서 후반 19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정적 결과-풍생중, 두 번의 준우승 아픔 딛고 우승 달성
풍생중은 2009년과 2011년 이 대회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했지만 두 번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눈물을 삼켜야 했다. 절치부심하며 1년을 기다려온 풍생중은 마침내 최정상에 서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전통의 강호이지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풍생중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중등리그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연맹 제공
풍생중은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2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경기 백암중을 4-3으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풍생중은 전반 9분, 31분, 34분에 각각 김민석, 김정현, 김성주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여유 있게 경기를 리드했다. 백암중은 후반 6분과 12분 방예찬과 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매섭게 추격했지만 후반 19분 홍길동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이 후 백암중은 후반 35분 김윤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결정적 장면- 승기를 잡은 풍생중 김민석의 선제골
선제골은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나왔다. 풍생중의 이승재는 전반 9분 백암중의 오른쪽 측면을 무너뜨리고 단독 돌파를 시도했다. 페널티 구역까지 30여 미터를 질주한 이승재는 김민석에게 정확한 땅볼 패스를 연결했고 김민석은 지체 없이 슈팅을 날려 백암중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 싸움에서 이긴 풍생중은 경기를 손 쉽게 경기를 리드했다.
결정적 인물- 결승골의 주인공 풍생중 홍길동
풍생중의 홍길동은 전반 내내 안정적으로 수비를 지휘하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182cm의 장신을 이용해 상대의 크로스를 차단했고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홍길동은 백암중이 후반 연속골을 터뜨리며 무섭게 쫓아오던 시점에서 후반 19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정적 결과-풍생중, 두 번의 준우승 아픔 딛고 우승 달성
풍생중은 2009년과 2011년 이 대회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했지만 두 번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눈물을 삼켜야 했다. 절치부심하며 1년을 기다려온 풍생중은 마침내 최정상에 서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전통의 강호이지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풍생중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중등리그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