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서울 신정초등학교가 2012년 초등축구 정상을 차지했다.
‘2012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리그’는 10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결승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승전의 주인공은 서울 신정초와 서울 동명초등학교. 신정조는 왕중왕전에서 13득점 1실점의 안정된 성적을 이어왔고, 동명초는 결승전까지 두 차례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결승에 오른 상태였다.
경기는 동명초가 주도했다. 세트 피스 상황에서 여러차례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김석현의 두 차례 슈팅도 아쉽게 무산됐다. 후반 23분하는 동명초 정지호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기도 했다. 초등리그는 전후반 25분, 연장전후반 각 5분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50분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렸다.
연장전의 주인공은 신정초였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이민의 롱패스를 강현우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결승골을 기록한 강현우는 팀 우승과 함께 MVP 수상의 영예도 누렸다. 신정초는 2009년 초대 대회 우승에 이어 3년 만에 초등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2012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리그’는 10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결승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승전의 주인공은 서울 신정초와 서울 동명초등학교. 신정조는 왕중왕전에서 13득점 1실점의 안정된 성적을 이어왔고, 동명초는 결승전까지 두 차례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결승에 오른 상태였다.
경기는 동명초가 주도했다. 세트 피스 상황에서 여러차례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김석현의 두 차례 슈팅도 아쉽게 무산됐다. 후반 23분하는 동명초 정지호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기도 했다. 초등리그는 전후반 25분, 연장전후반 각 5분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50분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렸다.
연장전의 주인공은 신정초였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이민의 롱패스를 강현우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결승골을 기록한 강현우는 팀 우승과 함께 MVP 수상의 영예도 누렸다. 신정초는 2009년 초대 대회 우승에 이어 3년 만에 초등리그 챔피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