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탐앤탐스배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입력 : 2012.1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회 탐앤탐스배 엘리트 축구대회가 지난 4일 미사리축구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탐앤탐스가 후원하고 유소년 축구 클럽 레전드 스포츠클럽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2의 박지성’을 꿈꾸는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의 축제로, 국내 주요 유소년 축구 클럽 16개 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각각의 학년별로 나뉘어 열렸으며 각 학년별 우승팀에는 탐앤탐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준우승팀에는 3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각각 수여되었다. 또한 MVP에게는 탐앤탐스 삼각티백커피, 액상커피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주어졌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는 “저희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우리나라의 축구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일들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들이 축구 꿈나무들에게는 세계를 무대로 국위선양에 나서고 있는 지금의 탐앤탐스와 같이 세계적인 선수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케팅기획팀 이제훈 팀장은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인 탐앤탐스가 우리의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여 축구 발전과 나라 사랑에 함께 하고자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축구 꿈나무들과 학부모를 포함해 1,000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레전드 스포츠클럽 방상호 팀장은 “이번 축구대회는 전국 유명 축구 클럽팀들이 참가하여 높은 기량과 열정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이번 대회처럼 다양한 능력의 축구꿈나무들이 참가할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만들 예정이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는 지난 5월에도 유소년 축구 후원의 하나로 태국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안 드림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하며, 박지성 축구 재단인 JS파운데이션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 지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사진=레전드 스포츠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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