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올해 FA컵 우승에 일조한 황진성(28, 포항 스틸러스)이 내년 더 큰 목표를 세웠다.
황진성은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을 마치고 “내년 3관왕이 목표다. FIFA 클럽 월드컵에도 다시 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황진성은 FA컵 우승을 이끌고, 리그 41경기에서 12골 8도움을 쏜 빼어난 활약을 했다. 2003년 프로 데뷔 후 10년 만에 K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 수상은 당연했다.
내년에는 더 원대한 꿈을 꾼다. FA컵을 비롯하여 정규리그,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휩쓸겠다는 각오다. 아시아 제패 팀에게 주어지는 FIFA 클럽 월드컵도 다시 누비고자 한다.
원클럽맨 황진성은 이를 위해서 내년에도 포항에서 뛰기로 마음먹었다. 올 시즌 활약으로 해외 클럽에서 관심을 가진다고 해도 황선홍 감독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선수로서 해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러나 지금 나는 포항에서 매우 행복하다. 내년 새 목표와 팀을 위해 더 잘하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대표팀 붙박이 멤버가 되고 싶은 각오도 덧붙였다.
사진=이연수 기자
황진성은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을 마치고 “내년 3관왕이 목표다. FIFA 클럽 월드컵에도 다시 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황진성은 FA컵 우승을 이끌고, 리그 41경기에서 12골 8도움을 쏜 빼어난 활약을 했다. 2003년 프로 데뷔 후 10년 만에 K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 수상은 당연했다.
내년에는 더 원대한 꿈을 꾼다. FA컵을 비롯하여 정규리그,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휩쓸겠다는 각오다. 아시아 제패 팀에게 주어지는 FIFA 클럽 월드컵도 다시 누비고자 한다.
원클럽맨 황진성은 이를 위해서 내년에도 포항에서 뛰기로 마음먹었다. 올 시즌 활약으로 해외 클럽에서 관심을 가진다고 해도 황선홍 감독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선수로서 해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러나 지금 나는 포항에서 매우 행복하다. 내년 새 목표와 팀을 위해 더 잘하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대표팀 붙박이 멤버가 되고 싶은 각오도 덧붙였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