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철퇴왕' 김호곤 감독이 내년에도 울산 지휘봉을 잡는다.
울산은 4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우승으로 이끌며 K리그 위상을 드높인 김호곤 감독에게 울산의 지휘봉을 계속해서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호곤 감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울산 감독을 맡아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성과를 거뒀다. 울산에서 3년 째이던 2011년에 리그컵 대회 우승과 정규리그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남겼고 올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 우승의 신화를 엮어냈다.
재신임 방침을 밝힌 가운데 계약기간과 세부 조항 등은 차후에 협의하기로 했다. 당장 6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팀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은 4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우승으로 이끌며 K리그 위상을 드높인 김호곤 감독에게 울산의 지휘봉을 계속해서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호곤 감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울산 감독을 맡아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성과를 거뒀다. 울산에서 3년 째이던 2011년에 리그컵 대회 우승과 정규리그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남겼고 올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 우승의 신화를 엮어냈다.
재신임 방침을 밝힌 가운데 계약기간과 세부 조항 등은 차후에 협의하기로 했다. 당장 6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팀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