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이 열린 3일 스포트라이트는 시즌 베스트 11에 비춰졌다. 면면을 보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선수들이다. 125명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베스트 11에 아쉽게 탈락한 2인자 그룹을 모아봤다.
GK는 김병지(경남). 125표 중 28표를 얻어 김용대(서울, 55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왼쪽 수비는 윤석영(전남)으로 30표를 받았다. 중앙 수비는 곽희주(수원)와 임유환(전북)으로 각각 22, 19표를 얻었다. 가장 치열했던 오른쪽 풀백의 2인자는 김창수(부산,44표)에 11표 뒤진 고요한(서울,33표)이었다.
왼쪽 MF 부문은 자일(제주)과 이명주(포항)가 나란히 3표씩을 받아 동률을 이뤘지만 18골로 공격 포인트가 월등한 자일을 2인자 베스트 11로 이름을 올렸다. 중앙 미드필더에선 에스티벤(울산,19표), 산토스(제주,15표), 두 외국인 선수가 뽑혔다. 에닝요(전북)는 24표를 얻어 오른쪽을 지켰다.
김신욱(울산)은 14표를 얻었고 케빈(대전)은 2표를 얻어 2인자 베스트 투톱에 선정됐다.
글= 정다워 인턴기자
그래픽= 김재원
GK는 김병지(경남). 125표 중 28표를 얻어 김용대(서울, 55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왼쪽 수비는 윤석영(전남)으로 30표를 받았다. 중앙 수비는 곽희주(수원)와 임유환(전북)으로 각각 22, 19표를 얻었다. 가장 치열했던 오른쪽 풀백의 2인자는 김창수(부산,44표)에 11표 뒤진 고요한(서울,33표)이었다.
왼쪽 MF 부문은 자일(제주)과 이명주(포항)가 나란히 3표씩을 받아 동률을 이뤘지만 18골로 공격 포인트가 월등한 자일을 2인자 베스트 11로 이름을 올렸다. 중앙 미드필더에선 에스티벤(울산,19표), 산토스(제주,15표), 두 외국인 선수가 뽑혔다. 에닝요(전북)는 24표를 얻어 오른쪽을 지켰다.
김신욱(울산)은 14표를 얻었고 케빈(대전)은 2표를 얻어 2인자 베스트 투톱에 선정됐다.
글= 정다워 인턴기자
그래픽= 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