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술 많이 마셨습니다. FA컵은 이제 그만”
2012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경남FC의 최진한 감독. 이번 시즌 가장 아쉬웠던 순간을 묻자, 아쉬워하며 한 답변.
“형님 리더십? 부끄럽다. 나는 조연일뿐”
2012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FC 서울의 최용수 감독. 최고 감독상을 수상 소감에서 자신을 평가하며 겸손하게 말했다.
“형들이 유럽 이야기를 많이 해줘요”
유럽 이적설에 휩싸인 전남 드래곤즈의 윤석영. 2012 K리그 시상식에서 만난 자리에서 유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어떤 곳이든 가고야 싶죠. 형들도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괜히 더 그래요”
“맨시티와 자리를 바꾸고 싶지 않다”
리그 10위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 UEFA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탈락이 확정된 맨체스터 시티보다는 상황이 더 좋다며 애써 위로.
“내년에는 더 피를 말리겠죠”
2012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경남FC의 최진한 감독. 내년 시즌 강등 전쟁에 대해 묻자.
사진=이연수 기자
“술 많이 마셨습니다. FA컵은 이제 그만”
2012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경남FC의 최진한 감독. 이번 시즌 가장 아쉬웠던 순간을 묻자, 아쉬워하며 한 답변.
2012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FC 서울의 최용수 감독. 최고 감독상을 수상 소감에서 자신을 평가하며 겸손하게 말했다.
“형들이 유럽 이야기를 많이 해줘요”
유럽 이적설에 휩싸인 전남 드래곤즈의 윤석영. 2012 K리그 시상식에서 만난 자리에서 유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어떤 곳이든 가고야 싶죠. 형들도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괜히 더 그래요”
“맨시티와 자리를 바꾸고 싶지 않다”
리그 10위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 UEFA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탈락이 확정된 맨체스터 시티보다는 상황이 더 좋다며 애써 위로.
“내년에는 더 피를 말리겠죠”
2012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경남FC의 최진한 감독. 내년 시즌 강등 전쟁에 대해 묻자.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