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프로축구 무대에 복귀한 부천FC1995의 곽경근(40) 감독이 1부 리그 진출을 자신했다.
곽경근 감독이 6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신규 창단구단 신인 우선지명 드래프트‘에서 총 8명의 선수를 지명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했다. 드래프트 후 곽 감독은 “생각한대로 선수들을 뽑았다. 한 명이 안양으로 가 아쉽지만 다시 출범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천은 5일 열린 부천시의회에서 '부천시 시민 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돼 2013년부터 프로축구 2부 리그 참가가 확정됐다. 그러나 극적인 창단이었던 만큼 재정적인 문제도 함께 했다. 곽 감독은 구단의 어려운 여건에도 좋은 선수들을 선발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8명만 뽑은 것은 구단의 재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7명만 뽑을 계획이었지만 좋은 순번이 돌아와 한 명 더 선택해 기쁘다”고 밝혔다.
곽 감독은 이날 선택한 8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팀이 공격축구를 추구하고 있어 공격과 미드필더 자원을 뽑기 위해 노력했다. 선수들은 1부 리그에 가지 못해 아쉽겠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를 통해 발전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선수들도 이곳에서 출전기회를 잡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천에서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낸 곽 감독은 팀에 애정을 드러내며 내년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그는 “기존에 있던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을 몇 명 더 영입할 예정이다. 이 선수들을 발전시켜 팀을 만드는 것은 감독 몫이다. 부천 팬들이 기대하는 만큼 3년 후에는 1부 리그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이연수 기자
곽경근 감독이 6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신규 창단구단 신인 우선지명 드래프트‘에서 총 8명의 선수를 지명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했다. 드래프트 후 곽 감독은 “생각한대로 선수들을 뽑았다. 한 명이 안양으로 가 아쉽지만 다시 출범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천은 5일 열린 부천시의회에서 '부천시 시민 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돼 2013년부터 프로축구 2부 리그 참가가 확정됐다. 그러나 극적인 창단이었던 만큼 재정적인 문제도 함께 했다. 곽 감독은 구단의 어려운 여건에도 좋은 선수들을 선발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8명만 뽑은 것은 구단의 재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7명만 뽑을 계획이었지만 좋은 순번이 돌아와 한 명 더 선택해 기쁘다”고 밝혔다.
곽 감독은 이날 선택한 8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팀이 공격축구를 추구하고 있어 공격과 미드필더 자원을 뽑기 위해 노력했다. 선수들은 1부 리그에 가지 못해 아쉽겠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를 통해 발전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선수들도 이곳에서 출전기회를 잡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천에서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낸 곽 감독은 팀에 애정을 드러내며 내년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그는 “기존에 있던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을 몇 명 더 영입할 예정이다. 이 선수들을 발전시켜 팀을 만드는 것은 감독 몫이다. 부천 팬들이 기대하는 만큼 3년 후에는 1부 리그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