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울산 현대가 올림픽대표 출신의 공격수 박용지(20)를 영입했다.
울산은 18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박용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울산은 2013 시즌 각 구단마다 한 명씩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박용지와 계약을 맺었다.
1992년생 박용지는 중앙대 출신으로 지난 해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올림픽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학생으로서는 유일하게 선발되어 우즈베키스탄과의 올림픽 최종예선 경기에 출전해 골을 넣으며 이름을 알렸다. 런던에 가지는 못했지만 출중한 기량 만큼은 인정받고 있는 유망주다.
박용지는 빠른 발과 유연한 움직임이 최대 장점이다. 이번 시즌 U리그에서도 돋보이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울산도 박용지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확정했다.
프로에 첫 발을 내딛게 된 박용지는 "먼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잡겠다. 그리고 나서 평생 한 번만 도전할 수 있는 신인왕을 노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울산 구단 제공
울산은 18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박용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울산은 2013 시즌 각 구단마다 한 명씩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박용지와 계약을 맺었다.
1992년생 박용지는 중앙대 출신으로 지난 해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올림픽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학생으로서는 유일하게 선발되어 우즈베키스탄과의 올림픽 최종예선 경기에 출전해 골을 넣으며 이름을 알렸다. 런던에 가지는 못했지만 출중한 기량 만큼은 인정받고 있는 유망주다.
박용지는 빠른 발과 유연한 움직임이 최대 장점이다. 이번 시즌 U리그에서도 돋보이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울산도 박용지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확정했다.
프로에 첫 발을 내딛게 된 박용지는 "먼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잡겠다. 그리고 나서 평생 한 번만 도전할 수 있는 신인왕을 노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울산 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