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국 축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스포탈코리아가 마련했다. 누군가에게는 전혀 관심 없는 일일 수도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모았다.

'라이언킹' 이동국, 크리스마스 인사
전북 현대 선수들이 20일 전북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이동국은 크리스마스 피켓과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팬들을 찾았다. 지난 10일 군입대한 이승현, 김민식, 정훈, 김동찬도 “여러분은 집에서 즐겁게, 친구들과 즐겁게, 저희는 훈련소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경남, 연말 팬 사인회 개최
경남 FC가 22일 오후 2시부터 창원 대동백화점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인한, 최영준, 윤신영 등이 참석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사인볼, 머플러,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강원, 유소년 축구교실 개최
강원 FC는 20일 1부리그 잔류를 기념, 강릉 강남축구공원에서 강원 유소년 클럽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 날 축구교실에는 김학범 감독과 이우혁, 김정주, 김오규가 참가해 유스팀 약 100여 명의 선수들을 직접 가르쳤다.

정몽규 총재, 축구 원로와 오찬
프로축구연맹 정몽규 총재가 연말을 맞아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식당에서 축구 원로 35명과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종환 OB축구회장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정 총재는 한국 축구를 이끌어 온 원로들의 헌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K리그의 발전을 위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말 것을 부탁했다.

사진= 전북 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