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윤빛가람(23)이 6년 만에 은사 박경훈 감독의 품으로 들어갔다.
제주는 23일 성남과 현금 트레이드로 윤빛가람의 영입했다고 밝혔다. 제주와 윤빛가람은 3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 및 연봉 등의 세부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윤빛가람은 2010년 경남에 입단, 그 해 K리그 29경기에 나서 9골 7도움을 올리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당시 자신을 지도했던 조광래 감독이 A대표팀으로 선임된 뒤에는 A대표로 발탁됐고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8강 이란전에서는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2011년에도 맹활약했고 K리그 베스트 일레븐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성남 이적 후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이적을 선택했다. 윤빛가람이 선택한 새 둥지는 어린 시절 자신을 지도했던 박경훈 감독의 제주였다. 박경훈 감독은 2007년 U-17 월드컵 때 윤빛가람을 전술의 중심으로 기용했었다. 윤빛가람은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박경훈 감독 밑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게 됐다.
제주는 23일 성남과 현금 트레이드로 윤빛가람의 영입했다고 밝혔다. 제주와 윤빛가람은 3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 및 연봉 등의 세부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윤빛가람은 2010년 경남에 입단, 그 해 K리그 29경기에 나서 9골 7도움을 올리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당시 자신을 지도했던 조광래 감독이 A대표팀으로 선임된 뒤에는 A대표로 발탁됐고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8강 이란전에서는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2011년에도 맹활약했고 K리그 베스트 일레븐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성남 이적 후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이적을 선택했다. 윤빛가람이 선택한 새 둥지는 어린 시절 자신을 지도했던 박경훈 감독의 제주였다. 박경훈 감독은 2007년 U-17 월드컵 때 윤빛가람을 전술의 중심으로 기용했었다. 윤빛가람은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박경훈 감독 밑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