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지난해 대학축구 U리그 챔피언십 우승팀 연세대와 챌린저스리그 챔피언 포천시민축구단이 대한축구협회(FA)컵 첫 관문을 나란히 통과했다.
연세대는 10일 연세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3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아주대를 3-0으로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연세대는 전반 39분 송수영이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4분 정승현, 후반 6분 유성기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완승했다.
고려대는 전남영광FC에 2-1로 패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안성남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예원예술대에 4-2로 승리했다. 건국대는 조선대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2라운드에 올랐다.
FA컵 1라운드는 챌린저스리그 통합순위 상위 12개 팀과 U리그 챔피언십 상위팀 등 대학팀 20개 팀 등 모두 32개 팀이 출전했다.1라운드를 통과한 16개 팀은 4월 13∼14일 K리그에 새로 가세한 6개 팀, 내셔널리그 10개 팀 등 16개 팀과 2라운드를 벌인다.
◇2013 FA컵 1라운드 전적
연세대 3-0 아주대
포천시민축구단 4-2 예원예술대
동국대 2-1 천안FC
이천시민축구단 2-1 한남대
호남대 3-0 서울유나이티드
파주시민축구단 1-0 울산대
숭실대 2-0 춘천시민축구단
동의대 1-0 광주광산FC
전남영광FC 2-1 고려대
전북매일FC 1-0 성균관대
경희대 2-1 양주시민축구단
홍익대 1-0 경주시민축구단
건국대 1-1<승부차기 4-3> 조선대
용인대 8-0 세한대
청주직지FC 5-1 광주대
광운대 2-0 영남대
연세대는 10일 연세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3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아주대를 3-0으로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연세대는 전반 39분 송수영이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4분 정승현, 후반 6분 유성기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완승했다.
고려대는 전남영광FC에 2-1로 패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FA컵 1라운드는 챌린저스리그 통합순위 상위 12개 팀과 U리그 챔피언십 상위팀 등 대학팀 20개 팀 등 모두 32개 팀이 출전했다.1라운드를 통과한 16개 팀은 4월 13∼14일 K리그에 새로 가세한 6개 팀, 내셔널리그 10개 팀 등 16개 팀과 2라운드를 벌인다.
◇2013 FA컵 1라운드 전적
연세대 3-0 아주대
포천시민축구단 4-2 예원예술대
동국대 2-1 천안FC
이천시민축구단 2-1 한남대
호남대 3-0 서울유나이티드
파주시민축구단 1-0 울산대
숭실대 2-0 춘천시민축구단
동의대 1-0 광주광산FC
전남영광FC 2-1 고려대
전북매일FC 1-0 성균관대
경희대 2-1 양주시민축구단
홍익대 1-0 경주시민축구단
건국대 1-1<승부차기 4-3> 조선대
용인대 8-0 세한대
청주직지FC 5-1 광주대
광운대 2-0 영남대